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9월 28일 지역 예비창업자가 개발 중인 반려동물 배변훈련 보조제품 ‘옳지봇’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옳지봇은 보호자가 집을 비운 시간에도 반려견의 올바른 배변행동에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반려동물 훈련보조 제품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겪는 반려견 배변훈련의 공백을 줄이고, 보호자와 반려견이 안정적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옳지봇의 사업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연계, 홍보, 소비자 의견 수집 및 향후 판로 개척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측은 제품 개발 단계에 따라 반려인 대상 설문조사와 시제품 사용 의견 수렴 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협력 활동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홍천중앙시장상인회 이병기회장은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회가 보유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옳지봇 개발자 김진선 대표는 “직장생활 당시 집에 혼자 있던 반려견의 배변훈련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던 경험에서 옳지봇을 구상하게 됐다”며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보호자와 반려견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사용자 검증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함께 검증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